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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풀고 도주한 20대…아파트 20층에서 투신

(부산ㆍ경남=뉴스1) 김항주 기자 | 2015-12-01 09:42 송고 | 2015-12-01 10:44 최종수정
부산지방경찰청© News1
부산지방경찰청© News1

경찰 차량을 타고 있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풀고 달아나 공개수배를 받아오던 절도 피의자가 20층 높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1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B아파트 20층에서 설모(24)씨가 투신해 3층 철골 구조물에 부딪혀 숨졌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서 은신 중이던 설씨가 경찰에 발각되자 이를 피하기 위해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설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45분경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형사 기동차량에 타고 있다 수갑과 포승줄을 풀고 도주했다.


j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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