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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나무 계속 키워주세요…'예술이 빛나는 밤에' 개최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5-11-30 10:44 송고
© News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예술나무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개최한다.

‘예술나무운동’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 후원기업, 예술계 인사 등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예술나무 후원기업 및 후원자 시상과 예술나무운동을 통해 후원을 받은 예술단체 및 예술영재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을 달성한 와이즈발레단, 기업후원을 받은 한국입양어린이재단과 아티스트 전제덕의 협연, 예술영재로 구성된 예술나무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하여 문화예술을 후원하고 있는 최우수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예술나무상’은 벽산엔지니어링이,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은 KB금융지주,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1%나눔재단, NH농협금융,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아모레퍼시픽, GS칼텍스재단 등이 수상한다.

그리고 ‘예술나무 후원자상‘은 개인후원자 4명이, 문화예술 소액모금 활성화에 기여한 예술단체에 수여하는 ’자라는 예술나무상‘은 노네임씨어터컴퍼니, 와이즈발레단이 각각 받는다. 또, 올해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의 상금 전액을 문화예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한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진 문화예술위원장은 “문화예술후원의 가치는 소통과 협력에서 시작한다"며 "예술가와 향유자, 창작과 후원, 민간과 공공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을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전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융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며 "문화예술위는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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