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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12월 첫주말 총선 출마선언…부산 해운대? 중동구?

직능단체 강연 등 외부활동 늘리며 본격 총선 채비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5-11-27 15:22 송고 | 2015-11-27 18:16 최종수정
안대희 전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5.11.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안대희 전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5.11.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안대희 전 대법관이 12월 첫째주 주말에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법관은 27일 오후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 주최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사진전에 참석한 뒤 뉴스1과 만나 출마 시점에 대해 "다음 주말쯤"이라고 밝혔다.

부산 중·동구와 해운대구 출마를 저울질 중인 안 전 대법관은 출마지역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어렵다. 곤란한 이야기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초청 강연 뒤에도 "아직 말할 입장이 아닌거 같다"며 함구, 막판까지 출마지역을 두고 고심중임을 시사했다.

안 전 대법관은 출마회견 장소와 관련해선 "잘 모르겠다. 다음에 천천히 하자"고 말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직능단체 행사 참석에 이어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 주최로 열리는 사진전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총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e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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