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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16인치 만찢녀 될래"…갈비뼈 6개 뽑은 女모델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1-27 15:18 송고 | 2015-11-27 17:18 최종수정
스웨덴 출신의 모델이 만화 속 여주인공처럼 가냘픈 허리를 갖기 위해 갈삐벼 6개를 뽑는 수술을 감행했다.
지난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성형중독에 빠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스웨덴 출신 모델 픽스 폭스(25)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웨덴 출신의 모델이 만화 속 여주인공처럼 가냘픈 허리를 갖기 위해 갈삐벼 6개를 뽑는 수술을 감행했다. © News1star /  픽스 폭스 인스타그램
스웨덴 출신의 모델이 만화 속 여주인공처럼 가냘픈 허리를 갖기 위해 갈삐벼 6개를 뽑는 수술을 감행했다. © News1star /  픽스 폭스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동경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오로라' 등 만화 주인공을 닮고 싶어 총 11만9200달러(약 1억 3703만원)을 들여 총 15번 몸 곳곳을 성형 수술했다.

풍만한 볼륨감을 위해 가슴은 물론, 코와 안검미용성형, 질축소수술, 이마리프팅, 엉덩이수술 등을 받았다. 심지어 개미 허리를 위해 갈비뼈 6개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받았다. 이 수술을 통해 16인치의 허리를 완성했다.
그는 갈비뼈 제거수술 논란에도 "갈비뼈 제거 역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해야만 했던 과정 중 하나"라면서 "거의 수술이 불가능했지만 결국 꿈을 이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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