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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0일 국회 본회의…한중 FTA 비준안 처리

원내지도부 회동서 여야정 협의체 개최후 처리 합의…내달 1~2일에도 본회의

(서울=뉴스1) 김현 기자, 조소영 기자 | 2015-11-27 09:06 송고 | 2015-11-27 13:36 최종수정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양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원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 이날 여야 회동은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과 관련,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및 지방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2015.11.24/뉴스1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양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원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 이날 여야 회동은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과 관련,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및 지방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2015.11.24/뉴스1

여야는 27일 회동을 갖고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30일 개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는 개최되지 않을 전망이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최재천 정책위의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26일)에 이어 이날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30일 오전 여야정 협의체를 개최한 데 이어 곧바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한중 FTA 비준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당일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최한다. 

여야는 내달 1일과 2일에도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gayun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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