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메이저리거 추신수, 1억1000만원으로 '기부 홈런'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인재양성 아동·환아 지원 예정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5-11-25 10:41 송고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추신수와 함께하는 Dream up 프로젝트-지금 만나러 갑니다’ 행사에서 추신수 선수가 부산의 초,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추신수와 함께하는 Dream up 프로젝트-지금 만나러 갑니다’ 행사에서 추신수 선수가 부산의 초,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6일 오전 10시15분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에서 추 선수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추 선수는 지난 2011년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지난해 1억원의 성금을 내 체육 유망주와 환아 다섯 가정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1억1000만원을 기부한다.
추 선수는 26일 전달식에서 야구 선수 김신호(19·부산동의대)군과 레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신영철(17·전남체고)군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이들 외에 도움이 필요한 인재양성 아동과 환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ddakbo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