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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이혼, 새 드라마 '최고의 연인'서도 이혼남 役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1-25 07:49 송고
이혼한 배우 정찬이 새 드라마에서도 이혼남 역에 캐스팅됐다.

최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뉴스1스타에 "정찬이 3년 전 결혼한 김모씨와 협의이혼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8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일반인 직장 여성이었던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식을 치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차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배우 정찬이 이혼했다. © News1star
배우 정찬이 이혼했다. © News1star

한편 정찬은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뒤 이듬해 SBS 연기대상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퀸', '토지', '뉴하트', '폭풍의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위도', '슈퍼스타'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분투기를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정찬은 주인공 나보배(하희라 분)를 사랑하는 이혼남 역을 맡았다.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된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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