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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양맛김, 미국에 조미김 본격 수출”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수출 실무․디자인 개발 밀착 지원 통해 첫 수출

(보령=뉴스1) 조문현 기자 | 2015-11-22 15:02 송고
충남 보령의 신설 업체인 모양맛김(대표 박준희)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조미김을 본격 수출한다.

모양맛김은 22일 부산항을 통해 미국 LA 식품 유통업체인 김컴퍼니에 조미김 2톤(2만3천 달러)을 처음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조미김은 전장 구운김, 파래김, 도시락김, 식탁김, 선물세트김, 김자반 등 총 6 종류이며, 국내 서천산 양질의 원초를 써서 360도 고열 처리시켜 조미김 맛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양맛김은 올 연말까지 10만불 상당의 조미김을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내년에는 최근 디자인 등록을 마친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특수 포장 조미김 선물세트를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수출실무 컨설팅을 통해 모양맛김의 처녀 수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밀착 지원해왔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센터 중 유일하게 무역존 운영을 통해 무역협회․KOTRA․한화무역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전국 혁신 센터 관련업체들의 무역지원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hojo7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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