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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공유’를 보다

세상의 끝에서 즐기는 황홀하고 색다른 ‘빙하’트레킹

(서울=뉴스1트래블) 장은진 기자 | 2015-11-13 15:14 송고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전속배우 공유. 사진 출처/ DISCOVERY EXPEDITION © News1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전속배우 공유. 사진 출처/ DISCOVERY EXPEDITION © News1

지난 11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를 통해 선보인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의 겨울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것 같지 않은 생경한 풍경과 빙하 대륙 속에서 서 있는 공유의 모습은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실제 겨울 화보 촬영 장소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촬영지인 아이슬란드의 ‘스카프타펠 국립공원(Skaftafell National Park)’이다.
 
전설 속에 등장하는 거대한 새 ‘천둥새’가 사는 곳 ‘디날리'. 사진 제공/ DISCOVERY EXPEDITION © News1
전설 속에 등장하는 거대한 새 ‘천둥새’가 사는 곳 ‘디날리'. 사진 제공/ DISCOVERY EXPEDITION © News1
아이슬란드 대자연이 선사하는 장관을 마주하며 진정한 미지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사진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DB © News1
아이슬란드 대자연이 선사하는 장관을 마주하며 진정한 미지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사진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DB © News1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은 아이슬란드의 남부에 위치하며 빙하지대와 산악지대가 함께 있는 곳이다. 이곳에 가서 꼭 즐겨야 하는 것이 바로 빙하트레킹이다.

북에서 동으로, 동에서 서로 방향을 바꿀 때마다 다시 새로운 모습이 나타난다. 때문에 제대로 즐기려면 차보단 직접 걷는 ‘트래킹’으로 찬찬히 즐기는 것이 좋다.  

풀 한 포기 없는 갈색 사막, 바위와 용암이 만들어낸 검은 평원, 연기를 내뿜는 붉은 화산, 얼음 덩어리가 떠다니는 바다, 초록 이끼가 드리워진 초원. 장엄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는 산, 온통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 등 서로 상반되는 것들이 한 지역에 공존한다.
아이슬란드는 신의 축복과 저주를 함께 받은 땅이라 불린다. 생명과 죽음이 함께하는 ‘아이러니’한 장면은 오직 아이슬란드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오로라의 도시 ‘페어뱅크스’. 사진 제공/ DISCOVERY EXPEDITION © News1
오로라의 도시 ‘페어뱅크스’. 사진 제공/ DISCOVERY EXPEDITION © News1

빙하 트래킹은 현장예약도 가능하지만,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코스는 3시간 4시간 8시간짜리 있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가격이 각기 다른 점도 유념하는 것이 좋다. 

공유는 아이슬란드에서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하며 북유럽의 겨울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만년설과 빙하들이 떠다니는 아이슬란드 해안가에서 다운 재킷을 입고 그만의 특유의 세련미를 선보여 ‘디스커버리’도 같이 웃을 수 있었다고 . 

아이슬란드 대자연이 선사하는 장관을 마주하며 진정한 미지의 세계로 떠난 공유의 여행 화보는 디스커버리 블로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jej4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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