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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부츠가 꽉 낀다고?’ 하체비만 다이어트 준비할 때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11-12 15:4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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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A씨(23·여)는 겨울옷을 정리하다가 문득 작년에 신었던 부츠가 생각나 다시 신어 보았다가 깜짝 놀랐다. 작년에는 잘 맞았던 것 같은 부츠가 꽉 끼는 바람에 지퍼도 끝까지 못 올리고 다시 벗어야만 했던 것. A씨는 “작년에 큰 마음 먹고 샀던 비싼 부츠인데 다리가 들어가지 않아 빨리 살을 빼지 않으면 못 신을 지경”이라며 “최근에 살이 쪘다는 걸 느끼고는 있었지만 부츠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라니 정말 충격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상체에 비해 허벅지살, 엉덩이살, 종아리살 등 하체에 유독 살이 찌는 ‘하체비만’의 경우 겨울철 부츠는 효자 중의 효자 아이템이다. 굵은 다리를 감춰주어 옷맵시를 한층 살아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츠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를 한 뒤에야 빛을 발할 수 있다. A씨의 경우처럼 꽉 껴서 맞지 않는 부츠를 억지로 신게 되면 오히려 굵은 다리가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그렇다면 부츠를 신어도, 하이힐을 신어도 당당할 수 있는 날씬한 허벅지와 종아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 먼저 자신이 어떤 하체비만의 유형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대개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경우 허벅지와 종아리 등의 부위에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부어 굵어지는 ‘부종형’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다.

부종형 하체비만의 경우 짠 음식을 자제해 부종을 줄이고,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또한 탄력을 부여하기 위해 허벅지살 빼는 운동인 ‘스쿼트’ 등의 근육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도움된다.

운동선수처럼 알이 툭 튀어나온 ‘근육형’ 하체비만이라면 근육운동보다는 스트레칭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낫다. 발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운동을 할 경우 알이 더욱 도드라질 수 있고, 줄넘기와 같은 경우도 하고 난 뒤 다리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오히려 더욱 근육이 발달해 굵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매일 다리를 주물러주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틈날 때마다 런지나 벽을 미는 자세로 한쪽씩 번갈아 가며 다리 근육을 쭉 펴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
그러나 모든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은 ‘식이요법’이다. 아무리 다리운동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더라도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할 경우 살이 빠지기는 어렵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평소보다 조금 양을 줄여 섭취하는 것이 관건인데, 만약 이러한 다이어트 식단 혹은 도시락을 따로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의 경우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지방,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주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해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며,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이지컷다이어트 홈페이지(www.samsung-easycutdiet.com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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