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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키스' 日 미성년 걸그룹 멤버, 결국 팀 탈퇴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5-11-12 14:56 송고
19금 사생활 사진 유출로 뭇매를 맞은 일본 신인 걸그룹 케야키자카46 1기생 멤버 하라다 마유(17)가 결국 팀을 떠난다. 

지난 11일 케야키자카 공식 사이트에는 "마유가 활동 사퇴를 신청했다. 오늘부터 케야키자카46를 떠난다"는 공고문이 게재됐다.
19금 사생활 사진 유출로 뭇매를 맞은 일본 신인 걸그룹 케야키자카46 1기생 멤버 하라다 마유(17)의 사태가 결정됐다. © News1star /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19금 사생활 사진 유출로 뭇매를 맞은 일본 신인 걸그룹 케야키자카46 1기생 멤버 하라다 마유(17)의 사태가 결정됐다. © News1star /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마유는 2만2509명의 아이돌 응시자 중 22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합격을 거머쥔 1기생 멤버로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를 끌었지만, 걸그룹 멤버에게는 치명적인 사생활 사진이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문제의 사진은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저나갔다. 이는 마유와 한 남성이 찍은 스티커 사진으로 두 사람은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열애 상대는 마유의 중학교 교사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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