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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시험도 술술 풀리는 하루"…정치인들의 수능 응원(종합)

여야 정치권, 유튜브·SNS 활용 격려메시지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김영신 기자 | 2015-11-11 18:12 송고 | 2015-11-11 19:08 최종수정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News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News1

여야 정치권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1일 전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직접 출연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밤낮없이 수업을 듣고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그간의 노력을 맺어 꼭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모두 수능 대박 나시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같은당 황진하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서 "수험생 여러분이 쏟은 땀과 열정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밤낮으로 배우고 공부하며 준비해 온 만큼의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스케치북에 손글씨로 적어 들어 파이팅을 외치는 사진을 올렸다.

같은당 전병헌 최고위원은 "저 또한 부모로서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심정이 생생히 와닿는다"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의원도 "수험생들을 응원한다"며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실력발휘 하시라"고 했다.

새정치연합은 '63만 수능생과 부모님께 새정치연합이 당부 드리는 수능고사장에 들어가기 전 꼭 챙겨야할 10가지'라는 홍보물을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도 자신의 트위터에 "'수험생 여러분의 인생도 시험도 술술 풀리는 더할나위 없는 하루되시길, YES' 자신감도 꼭 챙기시길"이라고 적고 A4용지에 감을 그린 후 '자신감'이라고 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News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 © News1



p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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