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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길면'…훔친 곳서 또 훔치려다 잡힌 30대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5-11-05 07:34 송고 | 2015-11-05 08:21 최종수정
마산중부경찰서 전경.(마산중부경찰서 제공)2015.11.5./뉴스1© News1
마산중부경찰서 전경.(마산중부경찰서 제공)2015.11.5./뉴스1© News1

에어컨 동파이프를 훔친 모텔 신축 현장에 또 다시 침입한 3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5일 밤늦은 시간대에 모텔 신축 현장에 침입해 에어컨 동파이프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김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3일 밤 11시5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한 모텔 신축공사 현장 2층에 침입해 에어컨 동파이프를 절단 후 마대포대에 담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31회에 걸쳐 에어컨 동파이프와 전선 등 240㎏(2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다시 모델 신축현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치기 위해 침입했다가 잠복 수사하던 경찰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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