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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 미술시장 '대구아트스퀘어' 4일 개막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5-11-02 09:07 송고
오는 4~8일 열리는 '2015 대구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일 알렉스 카츠의 'Brisk Day'/사진제공=대구시© News1
 

지역 최대 미술시장인 대구아트스퀘어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아트스퀘어에는 7개국, 105개 화랑이 참가해 700여명의 작품, 4500여점을 전시·판매하고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 250여점을 소개한다.

해외 화랑 중 일본의 '갤러리 코션'과 '아트 컬렉션 나카노', 싱가폴의 '갤러리 하이터스', 미국의 '에이브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 독일의 '보데 갤러리', 프랑스의 '아트 윅스 파리 서울', 중국의 '린 파인 아트 갤러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 곽훈, 백남준, 이강소, 이배, 이이남, 최병소 등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과 데니스 오펜하임,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쿠사마 야요이 등 해외 작자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9개국, 50명의 청년 작가들이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참신함, 과감한 실험 작품을 전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아트스퀘어가 국제적인 미술시장으로 성장하고, 청년 작가들이 예술적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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