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업텐션 "개성 넘치는 멤버들, 골라 보는 재미 있어요"(인터뷰)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5-10-23 15:03 송고
업텐션이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은 지난 9월 데뷔한 후 '위험해'라는 곡으로 약 2개월 간 활동했다. 이들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자리에서 "꿈 꾸던 걸 이루게 돼 기쁘고 실감이 잘 안 나기도 한다. 무대를 할 때 응원을 받으면 실감이 난다. 뿌듯하다"고 데뷔한 소감을 말했다.
신인 그룹 업텐션이 데뷔 활동을 한 소감을 밝혔다. © News1star / 티오피미디어
신인 그룹 업텐션이 데뷔 활동을 한 소감을 밝혔다. © News1star / 티오피미디어

멤버들은 "데뷔 전에는 걱정이 앞섰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팬들이 사랑을 많이 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셔서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게 됐다"고 했다. 리더 진후는 "생각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 같아서 보답으로 멋진 무대 꾸며야겠다"고 덧붙였다.

업텐션은 틴탑, 백퍼센트에 이어 티오피미디어에서 데뷔한 3번째 보이그룹이다. 한 식구로서 선배들에게 받는 도움도 상당하다고 했다. 업텐션은 "선배님들과 친하다. 잘 챙겨주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선배들보다 인원수가 많은 만큼 이러한 특성을 살린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업텐션 멤버들은 "군무로서 구성 안무를 보여드릴 게 많은 것 같다"며 "멤버들 성격이 다 다르다. 멤버가 많아서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멤버들이 많다"는 말로 팀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신인 그룹 업텐션이 올해 목표에 대해 밝혔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신인 그룹 업텐션이 올해 목표에 대해 밝혔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업텐션은 '위험해'로 SBS MTV '더쇼'에서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들은 "신인상을 노려보도록 하겠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며 이제 갓 데뷔한 그룹인 만큼 야심찬 바람을 전했다.


ppb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