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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 "이동욱 母 역할, 안 할까 고민"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5-10-19 15:14 송고 | 2015-10-19 15:24 최종수정
배우 배종옥이 자신의 맡은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배종옥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룸메이트'서는 이동욱씨 누나였는데 갑자기 엄마가 됐다. 처음에는 안 할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작품을 읽어보니까 작지만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이 예쁘더라. 그래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배종옥, 이동욱(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배우 배종옥, 이동욱(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그는 이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룸메이트'서 만나서 허물없이 지냈다. 현장서 보니까 정말 아들같고 편했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극 중에서 박리환(이동욱 분)의 엄마로 분한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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