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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체육대회] 축구 상무, 이집트에 3-2 승…'동메달'

(대구ㆍ경북=뉴스1) 채봉완 기자 | 2015-10-10 15:03 송고
8일 오후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한국과 알제리 남자 축구 예선 마지막 경기 후반 조동권이 문전 앞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2-3으로 져 이집트와 오는 10일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치른다. © News1 이종현 기자
8일 오후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한국과 알제리 남자 축구 예선 마지막 경기 후반 조동권이 문전 앞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2-3으로 져 이집트와 오는 10일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치른다. © News1 이종현 기자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국군체육부대 축구 상무팀이 이집트에 역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1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상무는 경기종료 2분을 남겨두고 김도엽이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3대 2로 승리했다.

상무는 전반 33분 이집트 마제드 모하메드에게 선제골을, 전반 37분에 아흐메드 뎀샤흐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을 0대 2로 마친 상무는 후반 19분 김도엽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후반 27분에 이창훈이 동점골에 성공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43분 김도엽이 페널티지역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chbw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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