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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톡톡] 2044년 10월까지 꼭 살아야 하는 이유?

개천절·추석·한글날 이어지며 최대 10일 황금연휴 가능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5-10-09 13:51 송고 | 2015-10-09 16:45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요즘 시중에는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돌고 있다. "직장인들이여, 우리 2044년 10월까지 꼭 삽시다."
실제로 온라인에선 이미 '꿀추석'이라는 검색어가 뜰 정도로 2017년과 2044년 10월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그렇지 않아도 올 추석 연휴가 짧아 서운했던 직장인들은 앞으로 꼭 29년 뒤인 2044년 10월에는 말 그대로 10일에 걸친 황금연휴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44년이 멀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2017년 10월과 2025년 10월에도 이에 못지않은 연휴가 기다린다.    

2017년 추석은 수요일인 10월4일. 전날이 개천절이고 한글날이 그다음주 월요일이다.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 한글날까지 7일이 연휴다. 월요일(2일)에 연차나 월차를 내면 9월30일 토요일과 일요일인 10월1일까지 포함해 최대 10일을 쉴 수 있다.

2044년 10월도 마찬가지다. 10월5일 수요일이 추석이다. 추석 전후로 주말이 끼어 있어 7일 하루 월차나 휴가를 내면 최대 10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다.
2025년 10월도 이에 못지 않다. 추석이 10월6일, 월요일이다. 개천절이 금요일이고 한글날은 목요일이다. 8일 하루 휴가를 내면 7일 연휴가 가능하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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