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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그인①]'삼시세끼' 믿고보는 나영석표 예능, 잭팟은 계속된다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5-10-09 08:25 송고 | 2015-10-09 17:23 최종수정
'삼시세끼'가 어촌편 시즌2로 돌아온다. 신드롬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연이어 예능 잭팟을 터트린 나영석 PD가 이번에도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2'는 '삼시세끼'의 시즌오프 버전이다.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에서 펼치는 리얼한 어촌 라이프를 보여줬고, 첫 방송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촌편이 시즌2로 이어지는 과정은 자연스럽고 당연했다. 나영석 PD는 "기본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다시 하겠다는 마음은 모두 같아서 섭외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고 섭외 과정을 공개했다.

'신서유기' 어촌편 시즌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News1starDB
'신서유기' 어촌편 시즌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News1starDB


전 시즌의 멤버들이 모두 의기투합해 다시 만재도 행을 택한 것에는 나영석과 제작진이 만들어가는 예능에 대한 강한 신뢰감이 밑바탕돼 있다.
'꽃보다' 시리즈부터 시작해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등 나영석표 예능이 연이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그는 이미 방송가의 마이더스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그동안 방송에서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내며 '비호감 캐릭터' 없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출연자부터 제작진까지 모두가 윈윈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나영석 표 예능 프로그램은 어느새 시청자들도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가 됐다. 앞서 박형식, 이진욱 등 새로운 게스트 라인업이 발표됨에 따라 이들과의 신선한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잘 될 수밖에 없는 요소는 다 모인 가운데, 나영석 표 예능 불패 신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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