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8일 오전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뉴스1스타에 "유연석이 내년 봄 크랭크인하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캐스팅됐다"며 "이선균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임금님의 사건수첩'은 허윤미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명탐정인 임금과 사관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일반 사극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유연석이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선균이 임금, 유연석이 사관 역을 맡았으며 악역에는 현재 주진모가 물망에 올라있다. 그간 젠틀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보여준 유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유연석이 '임금님의 사건수첩'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게 사실이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년 4월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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