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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탐정' 쌍끌이 흥행, 역주행 영화들의 반란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5-10-07 07:19 송고
추석 극장가에서 '사도'에 밀렸던 영화들의 반란이 계속되고 있다. '인턴'과 '탐정 : 더 비기닝'이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역주행 역사를 썼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인턴'은 지난 6일 7만89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1만665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에 이어 영화 '탐정 : 더 비기닝'은 역시 지난 6일 전국 625개 스크린에서 5만15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10만798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영화 '사도'를 제치고 2위를 달성했다. 

추석 극장가에서 '사도'에 밀렸던 영화들의 반란이 계속되고 있다. © News1star / 영화 '인턴', '탐정 : 더 비기닝' 포스터
추석 극장가에서 '사도'에 밀렸던 영화들의 반란이 계속되고 있다. © News1star / 영화 '인턴', '탐정 : 더 비기닝' 포스터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다. 
'탐정 :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다. 배우 권상우, 성동일이 출연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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