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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5일 회동…선거구 획정 등 현안 결론 내나

(서울=뉴스1) 이정우 기자 | 2015-10-04 13:21 송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News1 오대일 기자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지역 선거구 수 확정을 앞두고 국회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원유철 새누리당·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오는 5일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및 주요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원 원내대표는 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내일(5일) 오전 11시에 이 원내대표와 만나기로 잠정 합의했다"면서 "지난주 내가 제의한 것을 이 원내대표가 받아서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의 제의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승낙해 이뤄지게 된 이번 회동은 양당 원내대표 및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하는 2+2 회동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 원내대표는 "현재 관심의 초점인 선거구 획정 문제를 비롯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여야정 협의체 구성, 경제활성화법 등 민생살리기 주요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 등에 대해 다룰 것"이라며 "전반적인 현안을 총망라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ru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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