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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해조류 기술 관련 MOU

해조류 명품화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등

(부산ㆍ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2015-10-01 10:37 송고
<br />기장군청은 1일 청사내 9층 대회의실에서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양자원연구부 해조류연구소가 해조류 관련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장군청 제공)© News1

기장군청은 1일 청사내 9층 대회의실에서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양자원연구부 해조류연구소가 해조류 관련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장군청 제공)© News1

부산 기장군청은 1일 청사내 9층 대회의실에서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양자원연구부 해조류연구소가 해조류 관련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조류 명품화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및 산업적 이용확대 등 고부가가치 해조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대비 해조류 신품종 개발 및 지역특화 우량종자 개량연구 ▲해조류 유전자원 보존 및 관리 ▲외해 해조류 양식기술개발 ▲해조류를 이용한 연안생태계 복원 연구 ▲산업적 이용 확대 방안 연구 및 조사 등 기타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서 기장 특산물인 토종 기장미역의 복원화와 고부가가치 해조류 신품종 개발 연구를 하고, 과학적인 해조류 연구 체계 구축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 등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관계자는 “내년 7월께 기장군 일광에 해조류육종융합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안바다목장조성, 바다숲(복원)조성사업 추진과 함께 기장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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