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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육군 제1공병여단, 재난·재해 업무협약

방한용품 16만 점 전달…지역주민 안전과 태풍·폭설 등 신속 복구 지원 협력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5-09-23 20:20 송고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는 육군 국군장병에 방한용품 16만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제공) © News1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는 육군 국군장병에 방한용품 16만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제공) © News1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육군 국군장병에 방한용품 16만점을 전달하고 구호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이날 육군 제1공병여단과 제1공병여단 독립문실에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난·재해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과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방한용품 16만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와 제1공병여단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물자, 인력 등을 지원해 재난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평상시에는 제1공병여단에 인력을 지원받아 구호물품 제작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고 전문적인 기술도 지원받아 구호활동에 나선다.

박영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해로 힘들고 어려워하는 이재민들을 돕는 구호활동에 더 큰 힘이 보태지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영대 제1공병여단장은 "재해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의 구호활동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복구 장비와 물자, 인력 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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