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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표적인 SNS (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인 페이스북의 한 유명 맛집 커뮤니티에 한가지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코나야'라는 카레우동 전문점을 방문한 손님이 신도림역 맛집으로 소개하며 찍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이 게시된 지 1시간만에 좋아요 1만, 댓글 500개, 공유 300여회 등 놀랄 만한 확산 기록을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코나야 디큐브시티점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 손님이 평상시보다 2배 그리고 주말 손님은 약 3배 이상 많아졌다. SNS의 위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SNS에서 이슈가 된 코나야 디큐브시티점은 이미 맛과 서비스로 신도림, 구로, 영등포, 목동, 양천구청 등 인근 지역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30년 전통의 장인이 손수 만든 일본식 카레우동 브랜드 코나야는 일본 현지에 12개 지점, 평균 웨이팅만 1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말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신도림점을 비롯해 가로수길, 삼성 파르나스몰에 지점이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며 대표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카레 맛과는 100% 다른 장인이 직접 만든 전통 베이스 카레 가루와 진한 육수 그리고 우유를 넣어 만든 부드럽고 매운맛의 카레 수프,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오묘한 맛의 수타 카레우동 때문에 평균 웨이팅만 40분 걸린다. 한편, 코나야 디큐브시티점은 6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 이곳에서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바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테크노마트를 비롯해 신도림역, 구로역, 영등포역, 목동역 등과 인접해 있고 매월 신도림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과의 다양한 공연 제휴를 통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들은 물론 신도림 데이트 코스 장소를 찾는 젊은 커플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집이다.

문의 및 예약: 02-2210-9551 /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2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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