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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추석선물?…全장병에 1박2일 '특별휴가증'

靑 “北 지뢰·포격도발 단호 대응…애국심·충성심 치하”의미
부사관 이하 모든 장병, 본인 원하는 시기에 사용 가능
"충성심 치하 차원 격려카드-특별간식도 하사"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5-09-20 15:01 송고 | 2015-09-21 06:00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일 추석을 맞이해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20일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을 하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이어 “이번 격려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및 포격 도발 사건에 단호히 대응한 것 등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1박2일 특별휴가증은 본인이 원할 때 개인 휴가를 연장해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birak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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