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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NHN플레이아트와 미디에이터 합병"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5-09-18 18:58 송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News1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News1


NHN엔터테인먼트는 종속회사인 NHN플레이아트가 미디에이터를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미디에이터는 NHN플레이아트가 100%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PC방, 오피스형 카페 사업을 펼치고 있다.
NHN엔터는 "온라인 서비스 사업에 특화된 조직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 진행과 매출 이익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웹툰 서비스인 코미코 사업과 미디에이터 주력 사업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N플레이아트는 10월1일을 분할기일로 물적분할한 뒤 사명을 NHN코미코로 변경한다. 물적분할 이후에는 스마트폰 게임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NHN플레이아트를 신설한다.

아울러 PC게임사업 부문은 NHN플레이아트 후쿠오카와 흡수합병한 뒤 사명을 NHN한게임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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