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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디즈니 등 해외서 리콜된 22개 제품은?

소비자원, 해외 리콜제품 국내 유통실태 조사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2015-09-08 10:52 송고
 자료제공 = 한국소비자원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자료제공 = 한국소비자원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이케아, 디즈니 등 유명 브랜드의 일부 제품이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5~8월 미국, 유럽, 캐나다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2개 제품이 일부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게시됐다.

이에 소비자원은 22개 제품 판매 사업자에 시정조치를 권고했고 이들 사업자는 권고를 수용해 판매를 중지했다. 인라이튼의 장난감총(제품명·Enlighten Model Series 407 Toy gun)과 나이트코어의 배터리충전기(Digi Charger D4)를 판매한 사업자는 기판매 제품에 대한 구입가를 환급하기로 했다.

이케아의 유아용 매트리스(SULTAN), 스램의 자전거 휠 허브(Zipp 88 First Generation Front Hub), 실버 크로스의 유모차(Micro), 올린즈 레이싱 에이비의 자동차 충격흡수장치(TTX36 shock Absorber) 등 4개 제품의 국내 사업자는 국내 판매 여부와 관계없이 소비자에게 제품의 무상수리나 교환 및 환급을 실시한다.


gg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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