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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부사관, 화장실 밖서 친구 기다리던 10대 성추행

(철원=뉴스1) 정진욱 기자 | 2015-09-08 09:10 송고 | 2015-09-08 09:23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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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현역 부사관이 체포됐다.

철원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6분쯤 철원군 서면에 있는 모 식당 인근에서 모 부대 소속 A중사(25)가 B양(16·경기 포천)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A중사는 화장실 밖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B양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중사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후 A중사를 헌병대로 이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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