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4~6일 현대백화점과 함께 네 번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네이버의 O2O 쇼핑 서비스 '네이버 윈도'. 2015.9.4/뉴스1 (사진제공=네이버)© News1

네이버는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고 네 번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의 팝업스토어는 4일~6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네이버의 팝업스토어는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그동안 세 차례의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네이버 O2O 쇼핑 공간에 입점한 백화점 전문관과 개인 트렌드샵이 동시에 참여 보다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LAP, 매긴 등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부터 한남동 보니, 언더스타 등 인기 개인 트렌드샵까지, 총 20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브랜드별 단독 상품 및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상품권과 라인 브랜드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1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라인 캐릭터볼펜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인 캐릭터쿠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네이버쇼핑 페이지를 보여주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11일~13일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다섯 번째 팝업스토어 행사가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판매 상품들은 행사 기간 종료 후에도 네이버쇼핑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진재신 네이버쇼핑 매니저는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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