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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 창업동아리,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서 잇단 수상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5-08-28 11:04 송고
26일 서울  역삼동 MARU180에서 열린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창업동아리 'SILBIRD'와 'JE'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세대 원주캠).2015.8.26/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26일 서울  역삼동 MARU180에서 열린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창업동아리 'SILBIRD'와 'JE'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세대 원주캠).2015.8.26/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26일 아산나눔재단이 서울에서 개최한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창업동아리 'SILBIRD'의 임창용·강원혜·김수빈(우수상) 학생과 'JE'의 조재민·천예슬(장려상) 학생이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참가자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 고취 ▲사업아이템을 실제화 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올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각지의 8개 팀은 300만원의 씨드머니로 사업실행, 창업가와의 1대1 전담 멘토링 등을 수행했다. 

이날 최종 결선 발표를 통해 8팀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결정됐다.
우수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상금과 함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직접투자 검토 대상 선정, 아산나눔재단 후원사업 우선 참여 등 혜택을 받는다.

SILBIRD팀은 치매환자의 배설활동을 감지해 간병인에게 알림을 주는 성인용 기저귀를, JE팀은 간단하고, 쉽고, 스마트하게 하는 발 스트레칭 머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앞으로도 많은 창업동아리들이 이와 같이 다양한 창업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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