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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화축제, ‘만화! 70+30’을 슬로건으로 개막

(부천=뉴스1) 한호식 기자 | 2015-08-12 16:52 송고
부천만화축제 © News1
부천만화축제 © News1
    

한국만화진흥원은 12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인과 만화애호가, 만화를 사랑하는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만화축제열차’를 비롯해 7사단 군악대 20여명과 캐릭터 인형 20개, 코스튬플레이어 100명 등 총 150여명이 축제 현장을 돌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 퍼포먼스 공연으로는 세계적인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와 루브르미술관 전시로도 잘 알려진 벨기에 작가 베르나르 이슬레르가 함께 펼치는 디지털 드로잉쇼가 열렸다.

    

부천만화축제는 12~1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만화! 70+30’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는 주제전인 광복 70주년 기념만화전 ‘만화의 울림-전쟁과 가족’을 메인으로 ‘무민70, 시계태엽을 감다’, ‘수짱의 공감일기’, ‘박건웅-짐승의 시간’ 특별전 등을 연다.

    

또한 윤태호, 이종범, 만취 작가 등의 만화가 사인회, 코스프레 라운지, 만화가 팟캐스트 공개방송 등의 참여 행사, 마켓, 콘텐츠 페어,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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