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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나는 자연에 투자한다 外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5-08-09 18:2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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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에 투자한다
저자는 환경 보호과 경제 성장이 양립할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무너뜨리고, ‘자연 자본(natural capital)’에 투자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생태 패러다임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 주고 있다.(마크 터섹, 조너선 애덤스 지음·김지선 옮김·사이언스북스·1만9500원)
△여자의 취미
취미로 올인한, 그로 인해 인생이 바뀌어버린 여자들의 흥미진진한 삶을 다큐멘터리 전문PD인 저자가 책에 담았다. 취미를 통해 ‘사는 재미’를 찾아버린 9명을 소개하면서 저자는 우울해서 못살겠다, 심심해서 못살겠다는 사람은 당장 취미를 활용해 삶의 트랙을 바꾸라고 조언한다.(남우선 지음·페퍼민트·1만8000원)

△왜 지금 핀테크인가
금융(finance)과 IT 기술(technology)의 전면적 결합인 핀테크 서비스들이 우리의 일상과 금융 생활을 조금씩, 하지만 급격하게 바꿔나가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와 금융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저자들은  이 책에서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일상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핀테크 산업의 이모저모를 꼼꼼히 파헤친다.(현경민, 박종일 등 지음·미래의창·1만4000원)

△역사도심 서울 
이 책은 재개발이라는 미명하에 귀중한 문화유산이 어떻게 훼손되고 있는지 그 실태를 비판한다. 또한 서울 곳곳에 재개발을 통해 새로 조성된 지구가 과연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함으로써 재개발의 근본적인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든다.(김기호 지음·한울·2만원)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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