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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식매수청구권 6700억원…합병 마지막 고비 넘겨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2015-08-07 09:10 송고
제일모직과 합병을 추진하는 삼성물산이 마지막 고비를 넘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6702억원으로 집계돼 합병 작업에 걸림돌이 모두 사라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7일 주식매수청구권행사 행사 규모는 1171만730주, 6702억509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을 회사가 되사주는 것을 말한다 .

삼성물산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접수받았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중 엘리엇이 행사한 773만주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일모직의 경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는 단 1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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