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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 '육군RNTC' 출범… 중부권 전문대 최초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5-08-05 14:42 송고
대전과학기술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성룡 기자© News1
대전과학기술대 학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성룡 기자© News1

중부권 전문대학 최초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육군 RNTC(부사관학군단)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과학기술대는 5일 교내에서 총 20명(남17명 여3명)규모의 육군 RNTC 출범식을 갖고, 지성을 겸비한 군(軍) 중추인력 양성 교육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들 후보생들은 지적 능력과 국사, 직무성격과 판단능력, 고교 내신성적 과 인성검사와 체력, 면접 등 두 차례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3학기 동안 각종 군사교육을 받고 육군부사관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수도권 대전 충청지역 전문대학 유일의 '첫 부사관 후보생'인 셈이다. 이들 후보생 전원 재학 중 등록금 전액에 해당되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
대전과학기술대는 지난 3월 중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국방부 '육군 부사관 학군단'시범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부터 육군 RNTC가 출범하는 전문대학은 대전과학기술대를 비롯, 전남과학대, 경북전문대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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