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낮 해수욕장서 음란행위한 간 큰 30대 바바리맨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5-08-05 14:17 송고 | 2015-08-05 14:50 최종수정
5일 30대 바바리맨이 음란행위를 하다 붙잡힌 포항 월포해수욕장/뉴스1 자료© News1
5일 30대 바바리맨이 음란행위를 하다 붙잡힌 포항 월포해수욕장/뉴스1 자료© News1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5일 해수욕장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죄)로 A(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께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여성 등 피서객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백사장에는 가족 피서객 등 수백명이 있었으며, 목격자들은 "A씨의 돌출행동을 본 여성들이 기겁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달아나다 5분여 만에 잡혔다.

경찰은 포항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 정·사복 경찰을 배치해 '몰카족' 등을 집중 단속 중이다.



choi119@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