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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노조도 '신동빈 지지', 오늘 오후 잠실서 성명 발표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5-08-05 11:11 송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의 경영권 싸움으로 롯데 기업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2015.8.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의 경영권 싸움으로 롯데 기업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2015.8.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5일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다.

롯데그룹 내 19개 노조 모임인 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 롯데월드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신동빈 회장 지지를 포함한 노조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한·일 롯데 경영진에 이어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가 신 회장을 지지함으로써 향후 경영권 분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조 협의회 관계자는 "롯데의 일원으로서 현 위기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며 "신 회장이 경영을 맡는것이 적합하다는 내용과 노조의 입장을 정리해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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