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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하는 순천향대 학생들…"창업마케팅 중요 실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5-08-03 13:03 송고
<p> 순천향대 학생들이 팬더모양 화장품 마스크팩을 쓰고(가운데) 제품 설명하는 모습. © News1</p>

 순천향대 학생들이 팬더모양 화장품 마스크팩을 쓰고(가운데) 제품 설명하는 모습. © News1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미얀마 양곤시 따마도홀에서 열린 '2015년 한국상품전(Korea Expo-2015)'에 참가, 한류 문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향대 측에서 창업프로그램 전공을 이수한 전지혜(전자공학과4)씨 등 5명이 참석했다.

또 정부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창업아이템사업화사업) 수혜기업인 화장품업체 HS바이오텍(대표 정해형), 붙임머리 패치 생산업체인 대명통상(대표 구동훈), 악세사리 제조업체인 파비앙(대표 박근수)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전부터 수출 유망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제품 전시부터 마케팅, 판매, 바이어 상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창업가로서의 포부도 다졌다.

현지 양곤외국어대 한국어학과 10여명의 학생들도 공동 글로벌 마케팅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했다.
'창의열정 미얀마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바다(전자정보공학과3) 씨는 "창업아이템 만큼 마케팅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창업마케팅 실습이 필수적이란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처음 글로벌 마케팅 실습프로그램을 시도했다. 향후 '글로벌 창업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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