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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딸과 갯벌서 조개 캐던 70대女 실종…새벽 3시 신고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 | 2015-08-02 10:33 송고 | 2015-08-02 11:03 최종수정

2일 새벽시간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의 한 갯벌에서 가족과 함께 조개를 캐던 A(70·여)씨가 실종됐다.

    

A씨의 딸은 이날 오전 3시께 "어젯밤 10시쯤 어머니와 함께 조개를 캐러 갯벌에 들어갔는데 오늘 새벽 1시부터 보이질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A씨가 밀물에 휩쓸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고속 순찰정과 구조정, 민간 해양구조대 어선 5척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평택경찰서 만호파출소에서도 순찰차 2대를 투입해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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