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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세모자 이씨 "성폭행 사실, 내 인생 걸고 밝히겠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5-08-01 23:34 송고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이씨가 답답함을 호소했다.

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모자 성폭행 사건 2편 '위기의 세모자 - 그들은 왜 거짓폭로극에 동참하나?'가 방영됐다.

'수십 년간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두 아들까지도 지속적인 성 학대에 노출되었다'라는 충격적인 폭로로 세상이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 모자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이씨가 답답함을 호소했다. © News1스포츠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이씨가 답답함을 호소했다. © News1스포츠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이씨는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며 강조하며 "폭행 당시 왜 항문 검사를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는데 그때 내 몸을 추스리기도 힘들었는데 어떻게 병원을 가느냐"고 반문했다.

이씨는 이어 "내 인생을 걸었다. 제 얼굴을 가리지 말고 방송에 내보내달라"고 제작진에게 요구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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