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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혁오, 정형돈에 불만 제기 "뽀뽀하는데 입냄새 나"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8-01 18:31 송고
'무한도전' 혁오 리더 오혁이 정형돈에게 불만을 제기헸다. 

오혁은 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 정형돈과의 협업에 대한 고충을 글로 썼다.
그는 "기계처럼 곡을 쓰라고 독촉한다. 5곡을 잠 안 자고 만들었는데 까였다"며 "사라지고 싶냐고 협박도 한다. 음악인생이 흔들리고 있다"고 위기감을 느꼈음을 털어놨다. 

1일 오후 6시20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1일 오후 6시20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또 오혁은 "뽀뽀를 하시는데 입냄새가 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글로 쓰니까 훨씬 좋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이제 문자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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