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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물놀이하던 9명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

(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2015-08-01 16:30 송고
1일 오전 10시17분께 경기 가평군 북면 구름유원지 인근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행락객 십여명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구조됐다.

이날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잔잔하던 하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어린이 8명, 어른 3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이들 중 2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으나 나머지 9명이 튜브를 타고 떠내려가 하천에 고립되는 등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들은 2시간 만에 구조대원들과 소방헬기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daida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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