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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버벌진트에 "욕 먹을까 두렵지?" 돌직구 디스랩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8-01 14:22 송고

블랙넛이 선글라스를 벗고 랩을 했다. 무대 공포증으로 그간 선글라스를 써야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가 선글라스를 벗고 심사위원의 눈을 바라보면서 거침없는 랩을 내뱉었다.

지난달 3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버벌진트 팀의 한해, 베이식, 마이크로닷과 '마이 존'이라는 파워풀한 무대를 펼친 후 탈락하는 블랙넛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넛이 버벌진트와 산이를 향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 News1스포츠 / Mnet '쇼미더머니4' 캡처
블랙넛이 버벌진트와 산이를 향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 News1스포츠 / Mnet '쇼미더머니4' 캡처


버벌진트 팀은 선글라스를 쓴 블랙넛과 가사 실수를 한 한해를 놓고 고민을 하다 블랙넛을 탈락시켯다. 하지만 자신들의 판단 미스였다며 "다시 한 번 블랙넛과 한해 두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싶다"고 탈락 번복을 요청했다.

블랙넛과 한해에게는 디스랩 미션이 주어졌다. 블랙넛은 "별 같잖은 얘기로 날 떨어뜨려 놓고 이제 와서 같이 하자고? 안해. 너희 정치판에 안 낀다"며 "그냥 브랜뉴 라이머의 개다.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욕먹을까 두려운 거지. 잘봤어. 브랜뉴의 한해사랑"이라고 산이와 버벌진트에게 디스 랩을 했다.
누리꾼들은 "블랙넛 뽑아줬더니 죽부인 퍼포먼스라니", "블랙넛의 인생극장이다. 제작진이 그리고 있는 그림은 블랙넛이 우승 후보까지 가서 송민호와 대결하는게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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