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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1시 피해 가세요"…서울~강릉 6시간30분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극심, 영동선이 가장 혼잡…서울~부산 7시간10분 예상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5-07-31 11:27 송고 | 2015-07-31 15:08 최종수정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장마가 끝난 이번 주말 전국의 고속도로는 올여름 휴가철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선은 다른 노선에 비해 더욱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8월1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예상된다. 지난달 넷째주 토요일 교통량은 424만대였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상된다.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 ▲서울~강릉 6시간30분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대전 3시간 ▲서울~광주 5시간10분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강릉~서울 5시간 ▲목포~서울 5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20분이다.
토요일 가장 혼잡한 구간은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1시쯤 수원신갈~청주, 영동선은 오전 11시 여주~평창휴게소 구간 등이다. 

일요일 돌아오는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쯤 회덕분기점~목천, 영동선은 오후 5시 새말~호법분기점 구간 등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폰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를 참조하거나 콜센터(1588-25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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