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장마가 끝난 이번 주말 전국의 고속도로는 올여름 휴가철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선은 다른 노선에 비해 더욱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8월1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예상된다. 지난달 넷째주 토요일 교통량은 424만대였다.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 ▲서울~강릉 6시간30분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대전 3시간 ▲서울~광주 5시간10분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강릉~서울 5시간 ▲목포~서울 5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20분이다.토요일 가장 혼잡한 구간은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1시쯤 수원신갈~청주, 영동선은 오전 11시 여주~평창휴게소 구간 등이다.
일요일 돌아오는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쯤 회덕분기점~목천, 영동선은 오후 5시 새말~호법분기점 구간 등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폰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를 참조하거나 콜센터(1588-25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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