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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이순재 음란서생 오인에 결국 포박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7-30 22:50 송고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음란서생으로 오인돼 체포됐다. 

3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 연출 이성준) 8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 분)을 음란서생으로 지목하는 현조(이순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조는 음란서생이 이윤(심창민 분)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음란서생은 책쾌 조양선"이라며 "세상에 음란서생을 체포했다고 공표하라. 이 공을 세손에게 돌릴 것이니 조양선을 추포하라"고 명했다. 

30일 밤 10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8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30일 밤 10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8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이에 조양선은 영문도 모른 채 아버지 조생(정규수 분)과 함께 포박됐고 옥에 갇혔다. 이 모든 사실을 엿듣고 있던 김성열(이준기 분)은 두 사람을 구하러 갔으나 자신을 보고 공포에 질린 조생을 보고 그 역시 놀랐다. 

김성열은 조양선의 어머니 꽃분(오윤홍 분)에게 정현세자비망록의 행방을 물었고 꽃분은 비망록의 위치를 알려주면 조양선과 조생을 구할 수 있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꽃분은 정현세자비망록의 위치를 안다며 샅샅이 뒤졌으나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그리고 조양선과 조생은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졌다. 


aluem_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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