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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키우는 서울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공동 위원장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2015-07-30 11:40 송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개요. © News1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개요. © News1

 
고용노동부는 30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서울지역 위원회는 앞으로 재계와 노동계,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서울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와 채용 등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인재 발굴에 나선다.

위원장에는 서울상의 상근부회장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노총, 한국경총, 중기청, 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지역 위원회 발족에 따라 전국 16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구성이 마침내 완료됐다. 전국 지역단위의 인력양성 체계 및 HRD(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것이다.

박종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서울지역 위원회 출범에 따라 전국의 지역별 위원회 구성이 완성됐으므로 기업과 교육훈련기관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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