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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줄기세포藥 '조인트스템', 美 임상2상 돌입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5-07-24 11:21 송고
알바이오-네이처셀. /뉴스1 News1 
국내 바이오벤처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내 임상2상에 들어간다. 향후 임상3상까지 마치고 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해진다.

24일 알바이오 관계사 네이처셀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최근 임상2상 시행을 위해 미국 임상시험 대행사(CRO) KCRN Research와 계약을 완료했다. 올 12월부터 임상에 참여할 피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조인트스템은 국내에서도 임상2(후기)·3상이 진행 중인데, 품목허가 후 국내 판매는 네이처셀이 맡게 된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임상2상을 통해 조인트스템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만큼 미국 임상도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인트스템은 자가 유래 성체 줄기세포치료제이다.


ly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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