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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이스트교 예산부족으로 공사기간 1년 연장

권선택 대전시장, 23일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대전=뉴스1) 연제민 기자 | 2015-07-23 17:24 송고
권선택 대전시장이 23일 오전 대전 만년동 갑천삼거리와 카이스트를 잇는 융합의다리 대형건설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15.7.23/뉴스1 © News1 신성룡 기자
지난해 8월 착공돼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대전 서구 갑천삼거리와 KAIST를 잇는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1년간 연장될 전망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3일 카이스트 앞에 건설 중인 융합의 다리 건설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관리단과 시행사 측으로부터 67억5100만원의 예산 미확보로 불가피하게 사업기간을 1년 더 연장하게됐다고 보고를 받았다.

융합의 다리는 298억원 전액 시비로 투자돼 현재 230억4900만원이 투입됐으며 나머지 67억5100만원의 예산이 미확보 돼 준공이 내년 12월까지 1년더 연장될 예정이다.

시행사 측은 “현재 교각과 상판구조물이 완료된 상태에서 상부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및 다학로 구간 도로정비가 진행 중”이라며 “갑천도시고속도로 접속구간 정비 등으로 인해 사업기간 연장이 현실적으로 불가피 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과학벨트지정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되는 구간으로 길이 272.5m, 왕복 5차로의 융합의 다리가 건설되면 대덕대교와 갑천대교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권 시장은 “나머지 예산지원을 차질없이 지원해 내년말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jm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