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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아마추어 배우교실 7기 연극'벚꽃동산' 29일 공연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5-07-17 18:38 송고
아마추어 배우교실 7기 공연 '벚꽃동산' 포스터 (사진제공 국립극단)
아마추어 배우교실 7기 공연 '벚꽃동산' 포스터 (사진제공 국립극단)


국립극단은 아마추어 배우교실 7기 연극 '벚꽃동산'을 오는 29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 참가자 12명이 체호프의 '벚꽃동산'을 분석한 무대로 꾸며진다.

출연진은 강현철, 권병훈, 김태기, 민찬욱, 박성연, 방수연, 신상미, 이수진, 이아름, 이정식, 이주연, 정인수 등 총 12명의 일반인이다.

성우지망생부터 카페 사장, 공무원, 광고기획자까지 직업군이 다양한 12명의 남녀참가자는 총 10주간의 대본분석, 연극놀이, 발성연습, 움직임훈련 등 연극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아마추어 배우교실은 일반인들이 연극 '관람'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제작'을 경험하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국립극단은 최근 대중적 욕구가 예술을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쪽으로 옮겨감에 따라,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무료. 문의 1644-2003.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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