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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8월 대전·충남, "저기압 등으로 많은 비 올 때 있어"

(대전·충남=뉴스1) 박영문 기자 | 2015-07-16 16:44 송고
1개월 기상전망 요약.© News1
1개월 기상전망 요약.© News1

8월 대전·충남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과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이 16일 발표한 1개월(7월27일~8월23일) 기상전망에 따르면 이 기간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7월27일~8월2일은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평년(26.3℃)보다 비슷하거나 낮고, 강수량은 평년(44.0㎜)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8월3~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해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6.1℃)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55.8㎜)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10~16일은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5.7℃)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58.1㎜)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8월17~2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다. 기온은 평년(24.9℃)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66.1㎜)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인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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